비자, 백신, 입국서류까지 한눈에 정리한 최신 가이드
마카오 입국, 복잡할까? 간단하게 준비하는 법 알려드립니다
마카오는 여행지로서의 매력뿐만 아니라 입국 규정이 자주 바뀌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출입국 정책이 강화되었다가 완화되는 과정을 거치며
많은 여행자들이 헷갈려하는 포인트가 많아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최신 기준으로 마카오 입국 시 반드시 알아야 할 규정과 준비물을
비자, 서류, 예방접종, 공항 프로세스까지 세세하게 정리해드립니다.
마카오 입국 비자,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무비자 가능
90일 체류 가능한 무비자 조건과 예외 사항 체크
2025년 기준으로 대한민국 국적 여행자는 마카오 무비자 입국이 가능합니다.
최대 체류 기간은 90일이며, 관광, 비즈니스, 가족 방문 목적에 해당합니다.
단, 다음의 조건에 해당할 경우 예외 발생 가능:
- 이전 마카오 체류 중 불법체류 경력
- 중국 본토 또는 홍콩 경유 입국 시 특별 서류 요청 가능성 있음
출국 항공권, 숙소 예약 증빙 등을 준비하면 입국심사 시 유리합니다.
예방접종 증명서? 현재는 제출 의무 없음
코로나19 관련 백신 확인서 면제, 단 열감지 시스템은 운영 중
마카오는 2023년 하반기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 증명서나 음성확인서 제출을 면제하고 있습니다.
2025년 현재도 이 방침은 유지되고 있으며, 백신 미접종자도 자유롭게 입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항 도착 시에는 자동 열감지 시스템을 통과해야 하며,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임시 검역 조치가 따를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한 마스크 소지와 손 소독제 준비는 여전히 권장됩니다."
입국신고서 및 온라인 사전 등록 필요 여부
도착 비행기에서 작성하거나 도착 후 공항에서 가능
마카오는 따로 온라인 사전 입국 등록이 필요하지 않으며,
도착 비행기 내에서 **간단한 입국신고서(CIQ 양식)**를 제공받게 됩니다.
이는 마카오 세관 및 검역 절차에서 사용하는 기본 자료입니다.
내용은 여권정보, 여행 목적, 체류 주소 등 간단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성 후 도착 후 입국 심사대에서 함께 제출하면 됩니다.
마카오 공항 입국 후 절차 요약
한눈에 보는 입국 단계별 흐름 정리표
입국 단계 설명
| 1단계 | 비행기 내 입국신고서 수령 및 작성 |
| 2단계 | 마카오 국제공항 도착 후 검역 열감지 통과 |
| 3단계 | 입국 심사 시 여권 + 입국신고서 제출 |
| 4단계 | 수하물 수령 및 세관 통과 |
| 5단계 | 자유롭게 공항 밖으로 이동 |
중요: 전자여권 지참은 필수이며, 파손된 여권은 입국 거절될 수 있습니다
홍콩에서 마카오 입국 시 체크포인트
홍콩-마카오 경유자는 별도 입출국심사 절차
홍콩에서 마카오로 넘어가는 경우에도
홍콩 출국, 마카오 입국의 이중 절차가 필요합니다.
선박(터보젯), 버스(주하이대교), 셔틀 등 모든 교통수단이 해당됩니다.
경로 소요시간 체크사항
| 터보젯 페리 | 약 1시간 | 출국심사 후 입국카드 필요 |
| 홍콩-Zhuhai-마카오 대교 셔틀 | 약 45분 | 도착 후 세관 심사 있음 |
경유 시간 여유를 충분히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입국 거절, 체류 연장, 서류 누락 관련 핵심 정리
"입국 거절될 확률이 높은 상황은?"
- 불분명한 체류 목적
- 숙소 주소 누락 또는 허위 기재
- 과거 입국기록 중 불법체류 전력
"마카오 체류 중 90일 이상 체류를 원하면?"
- 마카오 내 이민국에서 연장 신청 가능
- 단, 사전 허가 없이 초과 체류 시 벌금 부과
"여권 외 어떤 서류가 있으면 유리한가?"
- 왕복 항공권 예약 확인서
- 마카오 내 숙소 예약서
- 여행자보험 가입서류
정확한 정보를 입국 전 미리 확인해두면 입국심사를 훨씬 원활히 통과할 수 있습니다.
2025년 최신 체크리스트 요약
출발 전 이 5가지만 체크하면 문제 없습니다
항목 준비 여부
| 유효한 전자여권 (6개월 이상 남음) | 필수 |
| 왕복 항공권 또는 제3국 이동표 | 권장 |
| 숙소 예약 확인서 | 권장 |
| 입국신고서 기내 작성 | 필수 |
| 체온 체크 대비 마스크/해열제 | 추천 |
마카오는 입국 규정이 비교적 간단한 편이지만, 꼼꼼한 사전 준비는 항상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