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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떠나기 딱 좋은 국내 섬 여행지 추천 TOP 5

by 블리스트래블 2025. 5. 18.

5월에 떠나기 딱 좋은 국내 섬 여행지 추천 TOP 5

늦봄의 바람과 햇살, 섬에서 만끽하고 싶다면?


5월은 따뜻한 날씨와 맑은 하늘 덕분에 섬 여행의 최적기입니다.
계절 꽃이 만개하고, 일교차도 적어
걷기 좋고 머물기 좋은 시기이죠.
이번 글에서는 5월에 가면 특히 더 아름답고
접근성과 체험 요소를 모두 갖춘 국내 섬 5곳을 소개합니다.


1. 전남 신안 ‘반월·박지도’ – 퍼플섬의 매력에 빠지다

보라색 꽃, 보라색 다리, 보라색 가게까지
모든 것이 퍼플톤으로 꾸며진 감성 섬 여행의 대표주자입니다.
반월도와 박지도는 보라색 테마로 꾸며져 있어
사진 찍기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인생샷 명소로 꼽힙니다.

퍼플교를 걸으며 섬과 섬을 이어 걷는 체험은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여유와 낭만을 선사합니다.


2. 인천 무의도 – 수도권 당일치기 섬 여행의 정석

서울에서 약 1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무의도는
차량이 들어가는 연륙교가 개통되어 접근성이 좋아졌습니다.
실미도 해변, 하나개 해수욕장, 산악 트레킹까지
작은 섬에 담긴 다양한 테마가 매력입니다.

특히 5월에는 무의바다누리길을 따라
초록빛 숲과 탁 트인 바다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가볍게 다녀오는 힐링 여행지로 추천됩니다.


3. 전남 고흥 ‘연홍도’ – 마을 전체가 미술관

연홍도는 ‘예술의 섬’으로 불리며
벽화와 조형 예술이 온 마을에 퍼져 있는 아기자기한 섬입니다.
연홍미술관, 야외 갤러리, 벽화 골목길 등이 이어져 있어
걷기만 해도 작품 감상이 가능한 특별한 섬입니다.

5월의 연홍도는 날씨가 따뜻해
야외에서 조용한 예술 감성을 느끼기에 최적이며
사진 촬영, 가족 나들이 모두에 적합합니다.


4. 통영 ‘연대도·만지도’ – 걷는 섬, 생태 체험의 보고

연대도와 만지도는 통영의 동쪽 바다에 있는 작은 섬으로
출렁다리를 통해 도보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둘 다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한 생태섬입니다.

5월에는 야생화가 섬 능선을 따라 피어나며
걷기 여행자들에게 최고의 추천지가 됩니다.
연대도 전망대에서 보는 바다 풍경은 꼭 경험해봐야 할 장면입니다.


5. 전북 군산 ‘선유도’ – 해수욕과 바다 낚시 모두 가능

군산 앞바다에 위치한 선유도는
최근 새만금 방조제와 연결되면서 차량 진입이 가능해졌습니다.
서해안 특유의 조용한 갯벌 풍경과 바다 위 산책길이 특징입니다.

선유해수욕장, 망주봉, 선유스카이워크 등
해안 트레킹과 조망 명소가 풍성하며
5월이면 바닷바람과 함께 시원한 힐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5월 섬 여행 추천 리스트 요약

섬 이름 지역 추천 포인트 교통 접근성

반월·박지도 전남 신안 퍼플섬 테마 자차+도보
무의도 인천 수도권 근거리 연륙교 차량 가능
연홍도 전남 고흥 예술 벽화 섬 배편 필요
연대도·만지도 경남 통영 출렁다리 연결 생태섬 통영항 출발
선유도 전북 군산 트레킹+해수욕 차량 진입 가능

섬 여행 준비물과 팁

5월은 낮에는 따뜻하지만
아침·저녁으로 해풍이 불기 때문에
얇은 겉옷과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입니다.
또한, 일부 섬은 편의시설이 제한적이므로
간단한 간식과 생수는 미리 준비해가는 것이 좋습니다.

배편이 필요한 섬은 반드시 운항 시간표 확인과 사전 예매를 추천드립니다.